‘나’를 찾기

사과 반 개만 잘라서 먹었어요! 근데 사과는 갈변이 쉽기 때문에 위에 설탕을 발라서 랩씌워 냉장보관 했습니다.(자취꿀팁) 나중에 드실때는 한번 씻어서 드시면 돼요! 어제 크로와상 만들고 남은 계란물로 볶음밥! 킵해둔 김가루도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꿀맛! 간식으로 어제 크로와상 냉동해둔거 에프에 돌려 하나 먹었더니 배불러서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어요! 오늘 하루도 잘 먹었습니다😊

갓 구운 크로와상이 너무 먹고싶어서 빵집에 갔는데 좋아하는 동네빵집들이 문을 다 닫아서 제가 그냥 직접 만들어봤어요.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41663 레시피 참고. 재료 :강력분 250g반죽용버터25g물 135g설탕 25g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2g소금 1g충전용 버터 135g달걀물 (바르는용) 지퍼백에 넣고 버터를 네모모양으로 성형한 뒤, 다시 냉장고로! 강력분 위에 구멍 세 개를 파고 이스트, 설탕, 소금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각각 섞어 줍니다. 버터넣고 또 반죽해줍니다. 근데 너무 질척거린다고 해도 물 더 넣거나 밀가루 더 넣지 마세요! 반죽이 매끈해지면 동그랗게 뭉쳐서 위에 젖은 면보를 덮어 따뜻한 곳에서 1시간 발효시킵니다. 중앙에 배꼽을 찔렀는데 구..

오늘 아침에 그린스무디를 해 먹었는데, 뚜껑 제대로 안 끼웠다가 한번 엎었어요 ^^;; 덜렁대는 성격은 대체 언제쯤 고쳐질까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닥청소한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치우고 다시 만들기! 귀찮을 땐 그린스무디만 한 게 없어요! 어제부터 사실 집 한구석 고구마가 눈에 아른거려서 ‘오늘 점심에 반찬으로 만들어서 밥이랑 먹어야지!’ 했는데 만들고 나니 멈출 수 없어서 밥 대신 순삭 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튀기면 맛탕이 단 15분 만에 뚝-딱! 빠르고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희희🥰 하지만 뭔가 배도 완전히 부르지 않고, 탄수화물만 엄청 먹은 것 같아서 단백질 보충! 낫또를 간단하게 해동해서 먹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일본 여행 갔다 온 친구가 사다준 걸 먹은 이후로 낫또 먹을 일이..

오늘은 피자데이! 🍕 사실 오래전부터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가 너무 당겼는데 제 주변에는 피자스쿨이 없더라고요.. (맴찢) 그래서 제가 직접 고구마 피자를 해보았습니다! 매우 간단하니 놀라지 마세요! 재료는 고구마 1개,전분가루(없어도 돼요), 소금, 식용유, 계란 1개, 채 썬양파, 방울토마토 2~3개, 닭가슴살(원하는 고기 대체 가능), 모짜렐라 치즈 1 봉지, 토마토소스, 잎채소(생략 가능) 일단 고구마 1개를 껍질을 벗겨 길게 채 썰어주세요. 그리고 위에 전분가루 1.5 아빠 숟갈,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신나게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기름 두른 팬에 투하! 불은 중약불로 해주세요! 뒤적뒤적 볶다 보면 전분가루 때문에 서로 눌어붙을 거예요! 노릇해지기 전까지 볶다가 계란물 투하(계란 1개 분량). 약불..

오늘은 아침에 바나나+시금치+꿀+요구르트+두유 해서 간단하게 그린스무디를 갈아 마셨어요! 만들어서 다 먹기까지 5분도 안 걸리니까 바쁜 아침에는 그린스무디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점심은 스콘!!!!! 존맛탱!!!!! 어제 먹고 남은 스콘 냉동실에 얼려뒀었는데, 에프에 다시 돌려먹으면 어제 오븐에 구워놨던 것보다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ㅠㅜ 겉바속촉... 최고되네요..👏🏻👏🏻 에어프라이기는 기본 구비템입니다 여러분. 저녁은 고구마피자! 만드는 방법은 따로 레시피 올려드릴게요! 15분도 안 걸리는 초간단 피자. 맛은 보장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먹었습니당 :)

땅콩잼도 만들었겠다, 이제 빵 구울 차례 :D 마침 냉장고에 저번에 뿌링소스 만들고 남은 생크림이 있길래 ‘통밀 생크림 스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것도 매우 간단한 베이킹! 재료도 간단! 생크림 200g, 통밀가루 20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한꼬집, 올리고당 30g 재료를 큰 보울에 다 넣고 섞어주세요. 어느 정도 뭉치면 손반죽 해주시고 스콘의 결을 위해 스크래퍼로 반잘라 겹쳐 누르고 반잘라 겹쳐 누르고를 반복해주세요. 그러다 보면 직사각형 모양이 될 거예요! 그러면 9등분 해주시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20분 구워주세요. (윗부분이 타는지 잘 봐주세요) 꿀이랑 땅콩잼, 그리고 두유와 맛있게 뇸뇸! 레시피 출처 : 유튜브 ‘미뇨’

오늘은 뭔가 점심에 빵 종류가 먹고 싶어서 스콘에 땅콩잼이랑 꿀 발라먹는 걸로 결정! 예전에 엄마가 준 햇땅콩이 냉장고에서 굴러다니길래 얼른 만들어보았습니다. 볶지 않은 생땅콩이었기 때문에,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구워주었습니다. 팬에 볶아도 되지만, 손도 더 가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한 10분가량 구워주었습니다.(온도는 본인의 조리기구에 맞춰 조정하세요!) 눈으로 봤을때 노릇노릇하고, 먹었을 때 고소한 땅콩 내음이 입안에 가득하다면 이제 준비 완료! 준비물은 엄청 간단합니다. 믹서기, 땅콩 2컵, 소금 반 스푼 끝. (단맛을 원하시면 본인 입맛에 맞춰 꿀이나 설탕을 넣어주세요) 믹서기에 볶은 땅콩, 소금 반스푼 넣고 그대로 갈아줍니다. 중간중간 섞어가며 뭉치지 않게 갈아주다 보면 ..

오늘 저녁은 이상하게 계란후라이가 엄청 당겨서 케첩 많이 뿌린 반숙 프라이와 김가루 조물조물한 잡곡 주먹밥, 그리고 시금치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소소하지만 나름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구성으로 챙겨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 높이는 식단 구성이 최고니까요 :)

아르바이트하는 곳 사장님이 떡볶이를 주셨는데, 곧 인터넷에서 팔 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샘플 시식해보라고 주셨는데 맛있네요 :) 다만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고 적당한 매콤함에 달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1 아빠 숟갈 넣어서 먹었습니다. 어묵도 좋아하는 편이라 어묵 두장, 대파 와르르 집어넣어 떡 안에 양념이 잘 베도록 길게 끓였습니다. 이것도 양이 1인분이 아니라,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아두고 나머지는 냉동실행. 남은 국물으로는 김가루, 계란, 참기름 넣고 볶음밥 해 먹었는데 저희 집 쌀이 백미가 아니라 잡곡밥이라서 그런지 비주얼이 좋지가 않아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 is 뭔들. 면순이 다이어터 입 터짐 방지를 위해 통밀 오일 새우 파스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