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6

[하루세끼] 아침: 크랜베리 그래놀라, 점심: 유린기, 저녁: 두부샐러드_200412

크랜베리 그래놀라 거의 다 묵어가요! 다음번에는 뭐 살지 고민 중(행복) 오늘은 알바데이! 그래서 점심은 알바 식당에서 해결했어요. 새로 나온 치돈 먹을까 유린기 먹을까 고민하다가 유린기 픽! 하지만... 내 점심으로 텐더 두 개는 매우 부족... 오늘 사람 많아서 활동량 엄청 많았는데 거짓말 안치고 1시간 만에 소화 끝났어요 ㅠㅅㅠ 배고파서 일 끝나자마자 후닥후닥 집 와서 방울토마토랑 아몬드 탈탈! 사람이 배고프면 예민해지니까 얼른 위장 달래주고, 다음 알바 가기 전까지 저녁 만들기! 메뉴는 건강하게 두부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저희 집은 두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어렸을 때부터 두부요리를 거의 안 먹다시피 했는데 왠지 크고 나니까 입맛이 바뀌어서 두부가 당기는 거 있죠..? 나이 들면서 건강 챙겨서..

[자취요리] 유부초밥 ,닭가슴살 샐러드_200402

며칠 전부터 유부초밥이 너무 당겨서 오늘 해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반은 냉동실행! 저녁은 시금치 닭가슴살 토마토 바나나 샐러드. 이름 참길죠? 닭가슴살은 소금, 후추, 생강가루에 재워 올리브유에 구웠어요! (비린내는 소주로 잡아주기) 그리고 꿀팁이 있는데, 닭가슴살 질릴 때 생고추냉이나 하인즈 옐로 머스터드에 찍어먹으면 코찡하니 자극적이고 새로운 맛입니다. 여러분 다이어트 너무 쉬워요! :-) 맛있는 걸로 행복하게 다이어트하세요.

[자취요리] 국물토마토스파게티_200325

오늘 식사는 토마토소스가 냉장고에 있길래 파스타로 결정. 토마토 소스는 오픈하고 빠른 시일 내에 써줘야 합니다. 저번에 아끼고 아끼다가 소스 위에 곰팡이가 펴서 다 버렸던 아픈 기억이ㅠ.. 이번에는 당기진 않았지만, 버리는 건 너무 아까웠기에 토마토파스타를 해 먹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국물 토마토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는데, 뭔가 익숙한 맛이지만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꾸덕파스타파인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