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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하는 곳 사장님이 떡볶이를 주셨는데, 곧 인터넷에서 팔 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샘플 시식해보라고 주셨는데 맛있네요 :) 다만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고 적당한 매콤함에 달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1 아빠 숟갈 넣어서 먹었습니다. 어묵도 좋아하는 편이라 어묵 두장, 대파 와르르 집어넣어 떡 안에 양념이 잘 베도록 길게 끓였습니다.
이것도 양이 1인분이 아니라,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아두고 나머지는 냉동실행. 남은 국물으로는 김가루, 계란, 참기름 넣고 볶음밥 해 먹었는데 저희 집 쌀이 백미가 아니라 잡곡밥이라서 그런지 비주얼이 좋지가 않아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 is 뭔들.
면순이 다이어터 입 터짐 방지를 위해 통밀 오일 새우 파스타로 저녁 메뉴 당첨!
올리브 오일에 마늘 넣고, 방울토마토 넣고 중약불에서 볶다가 삶은 면(3분 정도 덜 익힌 면) 넣고 새우 넣고, 면수 좀 부어서 강불에 휘리릭 수분 날려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시금치를 처리하기 위해 마지막 불 끄기 3분 전에 넣어서 같이 볶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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