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기 2

[하루세끼] 아침: 크랜베리 그래놀라, 점심: 유린기, 저녁: 두부샐러드_200412

크랜베리 그래놀라 거의 다 묵어가요! 다음번에는 뭐 살지 고민 중(행복) 오늘은 알바데이! 그래서 점심은 알바 식당에서 해결했어요. 새로 나온 치돈 먹을까 유린기 먹을까 고민하다가 유린기 픽! 하지만... 내 점심으로 텐더 두 개는 매우 부족... 오늘 사람 많아서 활동량 엄청 많았는데 거짓말 안치고 1시간 만에 소화 끝났어요 ㅠㅅㅠ 배고파서 일 끝나자마자 후닥후닥 집 와서 방울토마토랑 아몬드 탈탈! 사람이 배고프면 예민해지니까 얼른 위장 달래주고, 다음 알바 가기 전까지 저녁 만들기! 메뉴는 건강하게 두부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저희 집은 두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어렸을 때부터 두부요리를 거의 안 먹다시피 했는데 왠지 크고 나니까 입맛이 바뀌어서 두부가 당기는 거 있죠..? 나이 들면서 건강 챙겨서..

[하루세끼] 아침: 그린스무디, 점심: 고구마맛탕&낫또 ,저녁: 유린기_200410

오늘 아침에 그린스무디를 해 먹었는데, 뚜껑 제대로 안 끼웠다가 한번 엎었어요 ^^;; 덜렁대는 성격은 대체 언제쯤 고쳐질까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닥청소한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치우고 다시 만들기! 귀찮을 땐 그린스무디만 한 게 없어요! 어제부터 사실 집 한구석 고구마가 눈에 아른거려서 ‘오늘 점심에 반찬으로 만들어서 밥이랑 먹어야지!’ 했는데 만들고 나니 멈출 수 없어서 밥 대신 순삭 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튀기면 맛탕이 단 15분 만에 뚝-딱! 빠르고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희희🥰 하지만 뭔가 배도 완전히 부르지 않고, 탄수화물만 엄청 먹은 것 같아서 단백질 보충! 낫또를 간단하게 해동해서 먹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일본 여행 갔다 온 친구가 사다준 걸 먹은 이후로 낫또 먹을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