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가볍게 오트밀 두스푼을 어제 직접 만들어놓은 플레인요거트와 섞고 그 위에 오렌지 한개, 꿀 한바퀴, 아몬드 한줌 넣어서 완성! 홈플러스는 과일 맛집이 분명해요.. 아니면 이러케 당도가 높을 수가 업서...😔💕 점심은 통밀파스타. 예전에는 일반 통밀면으로 해먹었는데 다 먹어서 이번에는 딸리아뗄레면으로 구입했어요. 저는 식감 처돌이라 그냥 당면보다 납작당면을 더 선호하고, 중식면보다 칼국수면을 더 좋아하거든요! 통밀파스타도 납작면이 있길래 사봤는데, 역시 비정제라 그런지 글루텐 함량이 낮아 뚝뚝 끊기는 식감이지만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씹히는 면적이 넓으니까 한 입 가득 들어오고 통밀가루 향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 저는 밀가루향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어요. 저녁은 오랜만에 맥주(흐흐). 마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