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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린스무디에 브로콜리를 넣어보았어요!
식감 짱좋아요 ㅠㅜㅜ 조그만 알갱이들이 아삭아삭 씹히는게 진짜 맛있네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필리핀에서 바나나 수출을 줄여서 바나나 값이 오른다네요.. 벌써 500원 올라서 한다발에 5000원 하더라구요 ㅠ 3900원이었던 시절... 돌아와ㅏ...
바나나가 너무 폭 익어서 변색되기 전에 얼른 얼려뒀어요!
얼린바나나 여름에 스무디로 갈아마시면 최고에요 정말.. 아 이거 이빨도 잘뽑혀요! ㅎㅅㅎ 어릴때 흔들거리는 유치 얼린바나나 씹어먹으면서 뺐어요(나만 그랬나) 쨌든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사실 오늘 두부양념구이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두부썰다 그대로 입으로 다 넣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 그래서 두부구이 대신 생두부로 에피타이저를 끊고, 밥에 김싸먹었어요 ^_^ 이거 약간 유년시절맛! 어릴 때 밥먹기싫으면 맨밥에 김싸먹었었는데, 역시 김은 다른 반찬 있을 때 곁들여 먹는 것 보다 그냥 밥만 있을 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남은 김처리는 봉투에 김 와르르 쏟고 사정없이 부셔 김가루 만들기!
그러면 김가루를 따로 안사도 되고, 떡볶이 사이드로 주먹김밥 먹고싶을때 있는밥에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 만들면 되거든요! ㅎㅅㅎ
오늘 알바밥은 치돈!! ㅠㅜ 새로나온 건데 진짜 맛있어요... 치즈 늘어날 때 기분=최고. 매운소스랑 곁들여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당🙊 희희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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