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일기] 친구랑 밤에 충대 벚꽃나들이_200330

 

이사진 맘에든다. 폰케이스 만들고싶다ㅏ

 

 오늘은 친구랑 밤에 엽떡 먹고, 저녁 나들이! 요새 벚꽃이 예쁘게 피어서 안 보러 나갈 수가 없었어요 ㅎㅅㅎ 오랜만에 학교도 구경하고 벚꽃도 구경했네요!

 

친구랑 신나서 :)

 

 기숙사쪽 흔들 그네에 앉아서 수다 떠는데 왜 이렇게 1학년 때 긱사 생활이 생각나던지.. 원래 이맘때쯤이면 새내기들이 왁자지껄 술 마시고 시끄럽게 다닐 땐데 코로나 때문에 기숙사가 조용했어요. 뭔가 속상하네요 :(

 

쏟아질것같다

 

 

 

꽃비내린당

 

 벚꽃이 아직 무르익은편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어서 보는 재미, 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희희 :)

 

충대도서관 중앙길

 

 중앙도서관 공사가 드디어 끝났어요! 내관은 8월까지 진행이고 외관 공사는 끝난 듯 보입니다. 제가 18년도에 입학했는데 그때도 공사 중이라 이 길을 정면 뷰로 보지 못했거든요 ㅠ. 정말 예쁘네요!

 

완공된 2층에서

 

 아쉬웠던 건 낙사방지용인지 저렇게 네모나게 앞을 막아뒀어요. 그래서 좀 높은 곳에서 중앙길을 찍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안 나오더라고요 ㅠㅠ

 

 근데 앞에 이 네모난것만 없어도 더 예쁠듯

 

 그래도 충대 야경 체고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