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우당탕탕일기

[하루세끼] 아침: 크랜베리그래놀라, 점심: 떡볶이, 저녁: 크리미녹차_200409

싲니 2020. 4. 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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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간단하게 시리얼만한게 읍다
이번에 나올 것 같은 신메뉴 ‘크리미녹차’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을 먹고, 점심에 냉동 소분해두었던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녹차라떼를 먹을 생각이 없었으나... 신메뉴라고 먹어보라 하셔서 하는 수 없이 한 잔 했습니다. (사실 먹고싶어씀) 단 음료는 몸에 솔직히 제일 안 좋고 ㅠㅜ 무엇보다 헛배 부르는 게 너무 싫어서 잘 안 먹는 편인데, 네. 결론은 녹차 최고. 👍🏻

신메뉴 평가는 달점 오점 만점에 🌕🌕🌕🌖🌑.
기존 녹차라떼랑 비슷하지만(파우더가 같으니), 안에 휘핑크림이랑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서 맛있었어요! 휘핑이 막 생크림처럼 단단한 제형이 아닌, 아인슈페너 크림처럼 흐르는 크림이라 더 부드럽고 덜 느끼했던 것 같네요! 거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으니,, 이건 뭐 말해 뭐해!🙊 제일 좋았던 건 크림이 좀 밀도가 있어서 층분리가 빨리 되지 않았고, 맨 밑은 녹차라떼맛이라면 위층은 달달한 바닐라크림이 있어서 빨대 위아래로 꽂아가며 먹는 맛이 있었어요! 신메뉴.. 위험한 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