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일기] 생애 첫 선거도 하고, 홈플러스도 가고, 산책도 한 하루_200411
오늘은 아침에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네네먹으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ㅠ선거도 할 겸, 치킨 재료도 살 겸 홈플러스에 갔다 왔어요! 날이 흐렸는데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하도 집 밖에 안 나가니까 초록색은 오랜만에 봤어요. 봄인가 봅니다 :) 홈플러스 갔다가 바로 선거하러 다녀왔어요! 성인된지 2년 만에 첫 선거 해보는데, 마스크에 비닐장갑 끼고 하게 될 줄은... 하지만 민주사회에서 제 권리를 행사한 것 같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허니순살 닭강정이랑, 불닭소스 구매! 그리고 저번에 장바구니 대여했었는데 이번에 반납해서 3000원 챙겨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합산 만원의 행복을 누렸습니다. 이거 양 짱 많아요 ㅠㅜㅜ 교촌 허니콤보 당길 때 대용품으로 딱입니다. 대신 이건 튀김가루가 아니라 전분가루로 튀긴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