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홈플러스 3

[하루세끼] 아침: 오트밀, 점심: 홈플러스 허니닭강정&불닭소스_200411

오늘 아침에는 오트밀! 처음에는 종이 씹는 맛이라 별로였는데 요즘은 이 고소한 맛이 자꾸 당겨요 ㅠㅜㅜ 오트밀 매력 있어요 ㅜㅡㅜ 점심에는 오늘 뭔가 네네 핫블링 반 스노윙 반 해서 먹으려 했는데 안 열어서 실패! 그래서 치즈 파우더도 있겠다 직접 해 먹으려고 홈플러스에 갔는데, 글쎄 닭강정이 저를 유혹하지 뭡니까. 해 먹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해서 불닭소스랑 닭강정 사서 먹었어요! (심각하게 캡사이신을 살까 불닭소스를 살까 고민했는데 가격차이도 좀 있고, 위장 생각해서 불닭소스로 픽!) 저녁은 원래 파스타해먹으려다가 점심때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두 탕 다 치킨으로! (묻고 더블로 가!!) 기특한 에어프라이어가 오늘도 제 역할을 다합니다^_^/ 두 번을 먹었는데도 치킨이 3분의 1이나 남아서 냉동..

[대성 유성구] 코로나 기간의 유성홈플러스 애슐리 W_200323

어제 애슐리가 너무 가고 싶어서 친구와 함께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애슐리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하기 전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코로나 기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다 식어있고, 맛이 없어졌어요'하는 리뷰가 조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애슐리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고, 사람마다 경험하고 느끼는 바가 다르니까 그냥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 내부는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가 덮친 지금 한국의 상황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나에게도 그리고 남에게도 굉장히 위험하니까요. 하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날이 너무 좋았고, 해가 쨍쨍했으며, 기분 좋은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래서 외출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나오기 불안한 마음이 조금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날아오는 안전문자 때문이 아..

우리동네맛집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