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3

[하루세끼] 아침: 그래놀라, 점심: 버거킹 통모짜주니어, 저녁: 허니닭강정_200413

오늘은 갑자기 햄버거가 엄청 당겼어요. 그것도 아무 햄버거가 아니라 무조건 버거킹. 버거킹 먹겠다고 왕복 50분은 걸은 것 같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사람 구경 실컷 하고 들어가서 좋았어요! + 초록색 풀 위에서 산책하는 흰댕댕이🐶는 사랑입니다😭💓 원래 산책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겨울에 많이 못 걸었거든요 ㅠㅜ 근데 날 풀리니까 살 것 같아요!!! 약간 바람은 쌀쌀했지만 햇볕이 너무 따뜻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버거킹 행사하더라고요. 통 모짜 와퍼 처음 먹어보는데 존맛이었어요.. 2900원이니 3000원의 행복이네요. 행복,, 멀리 있지 않아요 여러분. 저는 감튀는 좋아하는데 탄산은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세트는 안 시켰어요. 감자튀김이 마트에서 냉동제품으로 4000원인데 그 양..

[우당탕탕일기] 생애 첫 선거도 하고, 홈플러스도 가고, 산책도 한 하루_200411

오늘은 아침에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네네먹으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ㅠ선거도 할 겸, 치킨 재료도 살 겸 홈플러스에 갔다 왔어요! 날이 흐렸는데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하도 집 밖에 안 나가니까 초록색은 오랜만에 봤어요. 봄인가 봅니다 :) 홈플러스 갔다가 바로 선거하러 다녀왔어요! 성인된지 2년 만에 첫 선거 해보는데, 마스크에 비닐장갑 끼고 하게 될 줄은... 하지만 민주사회에서 제 권리를 행사한 것 같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허니순살 닭강정이랑, 불닭소스 구매! 그리고 저번에 장바구니 대여했었는데 이번에 반납해서 3000원 챙겨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합산 만원의 행복을 누렸습니다. 이거 양 짱 많아요 ㅠㅜㅜ 교촌 허니콤보 당길 때 대용품으로 딱입니다. 대신 이건 튀김가루가 아니라 전분가루로 튀긴 거라..

[하루세끼] 아침: 오트밀, 점심: 홈플러스 허니닭강정&불닭소스_200411

오늘 아침에는 오트밀! 처음에는 종이 씹는 맛이라 별로였는데 요즘은 이 고소한 맛이 자꾸 당겨요 ㅠㅜㅜ 오트밀 매력 있어요 ㅜㅡㅜ 점심에는 오늘 뭔가 네네 핫블링 반 스노윙 반 해서 먹으려 했는데 안 열어서 실패! 그래서 치즈 파우더도 있겠다 직접 해 먹으려고 홈플러스에 갔는데, 글쎄 닭강정이 저를 유혹하지 뭡니까. 해 먹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해서 불닭소스랑 닭강정 사서 먹었어요! (심각하게 캡사이신을 살까 불닭소스를 살까 고민했는데 가격차이도 좀 있고, 위장 생각해서 불닭소스로 픽!) 저녁은 원래 파스타해먹으려다가 점심때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두 탕 다 치킨으로! (묻고 더블로 가!!) 기특한 에어프라이어가 오늘도 제 역할을 다합니다^_^/ 두 번을 먹었는데도 치킨이 3분의 1이나 남아서 냉동..